↑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5명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예상 후보 간 양자 대결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6.0%)결과, 오세훈 시장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각각 49.7%, 36.9%로 나타났다. 오 시장이 오차범위(± 3.1%포인트)의 배가 넘는 12.8%포인트 우위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
최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고사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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