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에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0일) SNS를 통해 "미국의 국방고등연구소인 DARPA와 같은 혁신적 R&D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형 DARPA인 GARPA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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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
그러면서 "경기도를 혁신의 메카로 발전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의 기지로 만들려면 필수조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장의 실패를 걱정하지 않고 마음 놓고 아이디어를 펼칠 기반"인 '가르파'가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초 기술을 실용화 단계로 발전시켜 공공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기술 개발기관이 개발된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사
유 전 의원은 또, "세상을 바꾸고 싶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최초의 아이디어를 내주시면 가르파가 평가해 지원하고 관리해 드리겠다"며 "젊은이들이 혁신스타트업의 주인공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