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정치인 3인, 전남 순천 기초의원 출마 선언

↑ 왼쪽부터 이세은 쉼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장, 육상욱 제31 향토사단 96보병연대 중사, 오태민 마이로컬캠핑 대표

국민의힘 청년정치인 이세은 쉼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장·육상욱 제31 향토사단 96보병연대 중사·오태민 마이로컬캠핑 대표가 오늘 오후 순천시 기초의원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세은 센터장은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녀양육의 고충 해소에 대한 관심과 예산이 부족함을 절감해 왔고, '순천 양육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순천시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순천시 나 선거구에 출마하는 육상욱 중사는 "순천 청년의 서포터가 되고, 특히 낙후된 원도심과 읍면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출마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생의 오태민 대표는 "27년간 경쟁이 없던 전남 정치에 변화를 주고 싶다"며 "순천 발전,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호남 지역에 국민의힘 청년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포부를 밝히며 순천시 마 선거구에 출마 도전에 나섰습니다.

[ 신재우 기자 / shince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