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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관예우, 이번엔 폐지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저에게도 수차례 '전관 영입' 시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2014년 국무조정실장 퇴임 후 대형 로펌들에서 제의가 쏟아졌다"며 "그걸 피하려고 경기도 양평에 농가 방을 얻어서 6개월 칩거를 했다"고도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퇴임 후에도 마찬가지였다"며 "2년 동안 전국을 돌며 피해 다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한덕수 총리 후보 내정자의 부적절한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적시하며 "전관예우를 없앨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 퇴임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로부터 4년간 세금을 제외하고 실수령액 기준 약 12억8000만원을 총급여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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