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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제20대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3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윤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가 침몰한 지 8년이 된다"면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전날 "(세월호참사 관련) 추모의 메시지가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듯 윤 당선인은 사회적 참사, 국가 안전 문제 붕괴 등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한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당대표는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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