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민추진위원회' 구성해 추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염 예비후보는 오늘(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주민차지 실현을 위한 가칭 '경기북도특별자치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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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약 발표한 염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 |
이날 공약에는 경기북부 시·군의 재정 취약성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 분도론 로드맵이 제시됐습니다.
염 예비후보는 경기북도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염 예비후보는 "경기북부는 수도권이면서도 60년 넘게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를 받으며 소외돼왔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의 일치된 소망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