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WTO 프로세스와 양국 정부 간 합의하는 투 옵션을 갖고 논의하기 때문에 조만간에 해결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지난 2003년 광우병 발생으로 수입이 중단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 문제를 놓고 양국이 WTO에서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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