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 = 연합뉴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패배 이후에도 이른바 '개딸(2030 여성 지지자)'들이 민주당에 입당하고 있다며 검찰·언론개혁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6일) "대선에서 지면 흔히 탈당러시가 있는데 입당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하는 것을 넘어 '민주당은 할 수 있다'라고 외친다"며 "이들의 요구사항인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정당은 지지자와 국민을 떠나서 존립할 수 없다"며 "20~30이 우리의 희망이다. 개혁을 외치는 지지자와 국민이 우리의 희망이고 나아갈 방향이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하자. 우리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에서 져서 행정부는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쥐었다. 국회는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갖고 있다"며 "국회는 민주당이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길은
정 의원은 "국민과 역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이 시대정신이고 민주주의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