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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사진=연합뉴스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경찰 출석 요구서 사진과 함께 "나는 다음주에 김건희 팬클럽에 의해 고발 당해 조사받으러 경찰서에 나간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대선 열흘 지나 (우선 전화로) 받은 통보"라며 "법원의 명도 집행을 교인 앞세워 불 질러 저항한 '공무집행방해' 전광훈, 예산 깎아 TBS 편성에 지장을 초래한 '방송법 위반' 오세훈을 고발했을 때엔 각각 각하 처분하던 경찰이, 김용민 페북 한마디에 어쩌면 이렇게 전광석화와 같이 열의를 갖고 수사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이어 "뭐 떨리거나 겁나거나 그런 거 없다. 이미 공언한 대로 저들의 정치보복을 온몸으로 다 받을 각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엊그제는 '김건희 구속' 촉구 플래카드를 건 시민이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아무도 흔들지
한편 김 이사장은 대선 기간 김건희 씨가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성 상납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고발을 당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