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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문화연구원 제공 |
통일문화연구원, 매일경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등은 오늘(29일) 오후 해밀학교(교장 조재완)에서 스마트 팜 교육 지원을 위한 스마트 재배 기기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증식에는 해밀학교 재학생들과 김인순 이사장(가수 인순이), 조재완 교장 등 교직원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유보경 현대병원 이사, DGB 생명보험 김성한 대표,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해밀학교에 기증된 스마트 재배 기기는 학생들의 스마트 농업 체험 교육 등에 활용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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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문화연구원 제공 |
기증식 뒤에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 교육과 진로교육을 하는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 개강식도 진행됐습니다.
첫 강의자로 나선 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는 '유대인 금융교육과 금융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스마트 팜 및 청소년 금융교육, 진로교육을 통해 공적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 봉사 기관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토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강원도 홍천에 설립된 해밀학교는 김인순 이사장이 중학교 과정 아이들 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2018년 교육부로부터 정원 60명의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정식 대안학교로 인가받았습니다.
[ 임성재 기자 limcastl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