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이어 이수진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간곡히 요청"
↑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히는 송영길 대표 /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6월 진행되는 서울시장 선거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의 출마를 추천하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에 이재명 상임고문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어제(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하며 “5선의 국회의원과 인천시장, 대선을 진두 지휘했던 당대표까지 역임했고, 무엇 하나 부족한게 없는 후보”라고 송 전 대표를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송 전 대표에 대해 "서울의 부동산 문제 해결에도 송 전 대표는 답을 가지고 계셨다. 생애최초 구입자 LTV(주택담보인정비율) 90% 완화, 공시지가 속도 조절 등은 이미 2021년 당대표 선거 때 말씀 하신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노후아파트 안전진단 개선, 재건축·재개발 용적율 500% 확대, 용적율 완화시 추가 주택에 대한 세입자 분양 우선권 부여까지 부동산 전문가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에 대한 헌신의 측면에서도 송 전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그는 "당에 대한 헌신도 송 전 대표만한 사람 찾기 어렵다"며 "송 전 대표께서 대선 기간 막바지 주말 오전에 동작구에 유세를 오셨는데 당 대표라면 떠들썩하게 다닐 법도 한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진심을 다해 유권자 한명 한명에게 이재명 후보를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가 나서 주셔야 한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우리 당의 후보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
이 글에는 지난 대선 후보인 이재명 상임고문이 소셜미디어 내 기능인 '좋아요'를 눌러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