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길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법무부와 국토해양부, 노동부 장관은 국무회의가 끝난 직후인 오전 9시 반에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번 담화를 통해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노조에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노조가 파업을 계속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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