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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18일 당 대선 경선 뒤 2030 세대를 겨냥해 출범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전 정부도 그렇고 왜 자꾸 청와대를 옮기려고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사람이 문제'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전날에도 '의원님도 청와대를 옮기고 싶냐'는 질문에도 "사람이 문제"라고 답했다.
청와대 이전을 두고 논란이 일자 장소는 문제가 아니고 사람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이날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며 집무실 조기 이전 방침을 재확인했다.
현재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 두 곳이 윤 당선인 집무실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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