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는 '부동산 안정'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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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통합·국민화합·협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3일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 혹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라고 물은 결과 '통합·국민화합·협치'를 선택한 응답율이 1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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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갤럽 제공 |
아울러 '열심히 잘하길' 9%, '공약실천 약속 이행' 8%, '경제회복 민생안정' 7%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정'과 '부동산 안정'은 6%로 동률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서민정책 복지확대'가 5%, '국가안정 국민평안' 3%, '부정부패 척결' 3%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 별로 윤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이 다소 달랐습니다. 50대와 60대는 윤 당선인에게 '통합'과 '화합'을 1순위로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