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지기 전 청와대 돌려 드리겠다"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 드리겠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밝혔습니다.

18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들과 회의를 열고 청와대 이전 후보지를 외교부가 입주해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곳으로 압축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취지에 대해서는 "한국 역사에서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에서 나오겠다는 것"이라면서 "권력을 국민께 돌려 드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