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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합니다. 윤 당선인은 현판식 이후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취임 하루 전인 5월 9일까지 현 정부의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 등 밑그림을 짜는 역할을 합니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비전을 실현할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를 검증해 인선하는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 당선인은
현판식 및 전체회의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질 계획입니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과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