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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왼쪽)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을 공개한 가운데 기획위원장을 맡게 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부위원장에 임명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위원장에는 권영세 의원, 기획위원장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임명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선거에서 대국민 약속을 새 정부 정책에 잘 반영시키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며 "정직하게 책임지는 정책본부장으로서 선거 애프터서비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투표과정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민심을 무겁게 여기고 국민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며 "5년 동안 꼭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이어 "국민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윤석열 정부,국민만 바라보는 통합의 윤석열 정부, 미래를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하도록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hhy1220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