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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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모든 것이 윤석열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2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MB 인수위 때도 여가부·통일부 폐지를 주장했으나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정부조직법은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여가부 폐지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윤석열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썼습니다.
정 의원은 앞선 글에서 "국회는 절대 다수의석이 민주당에 있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은 국회에서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180석 가지고 뭐했냐가 가장 뼈아픈 말이다"라며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국회가 역동
또 그는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정치개혁, 민생법안,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을 신속하게 밀고 나가 권력의 절반인 국회 주도권을 틀어쥐어야 한다. 대장동 특검도 신속하게 처리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hhy1220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