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자신과 통화한 내용을 사전 협의 없이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관계자를 상대로 1억원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내가 웬만하면 말리는데, 이건 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통화 내용 공개한 서울의 소리 상대 1억 손배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7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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