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5월 10일입니다.
그 때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5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합니다.
앞으로 두 달 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통령 취임 때까지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2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합니다.
인수위는 대통령 취임 때까지 각종 현안과 업무 등을 인수인계 받고, 윤 당선인은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도 받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가원수급의 대통령 경호처의 24시간 밀착 경호 대상이 됩니다.
사실상 대통령에 준하는 역할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제 세간의 관심은 차기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인수위를 책임질 인수위원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할텐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하마평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