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민의힘 정부"…이 "제가 부족"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운동 본부를 해산했습니다.

해단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는 여당의 정부가 된다"면서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선거 때는 경쟁하지만, 결국은 국민을 앞에 놓고 누가 더 국민에게 잘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경쟁해온 것 아니겠나"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해단식에서 "이재명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이지 우리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날씨는 오늘로 완연한 봄인데 민주당은 어쩌면 겨울로 들어갈지 모른다는 걱정 어린 직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