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월 7일자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통제와 금융제재 등 한국의 대 러시아 조치에 감사한다는 내용입니다.
서한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결연한 조치가 우크라이나 주권을 지지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 수호에 있어 한국의 리더십은 계속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