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트론 기승이지만 선거 관리 및 방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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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오전 9시쯤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장에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유연상 경호처장, 이철희 정무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이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라고 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을 인용하며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문 대통령은 이어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와 선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