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부·정치개혁 등 정책 연대 선언할 듯
↑ 지난달 2일 서울시 양천 목동 CBS에서 열리는 양자 정책토론회에 앞서 악수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 사진=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오늘(1일) 전격 회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일화 선언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와 김 후보가 이날 오후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통합정부·정치개혁 등 정책 연대를 선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회동 결과에 따라 정책 연대를 토대로 한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할
실제로 두 후보는 최근까지 통합정부 등과 관련해 교감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더라도 어제(28일) 투표용지가 인쇄됐기 때문에 오는 9일 치러지는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 두 후보의 이름은 온전히 적힙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