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생일 맞아 케이크 받아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정말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투표해 그 힘이 모이고 모여 결국 당선되게 하는 게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저는 빚을 진 데가 없다"며 "여당과 야당, 정치에 개입하지 않지만 더 능력있는 분들까지 다 포괄하는 국민통합 내각을 만들면 우리나라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며 "세력이 있어야 정치한다는 말은 대표적인 사기"라고 했습니다.
그는 "세력이 있어야 정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세력이 있어야 세금으로 우리 편 먹여살리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며 거대 양당을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야당에도 협조를 구하고 '이 사람을 각료로 쓰게 해 달라' 공개적으로 요청해야 한
이날 환갑 생일을 맞은 안 후보는 최진석 위원장으로부터 축하 케이크도 받았습니다.
케이크 밑에는 '중석몰촉(中石沒鏃·돌에 화살이 깊이 박힐 정도로 정신을 집중해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 정신으로 건승하시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