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대표 "디지털 전환, 데이터 시대 세계 표준 만드는 선구자 돼야"
디지털혁신정책포럼(공동대표 손금주, 신민수, 하주용)이 오늘(24일)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AI, 데이터,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전략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2월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 단지 및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설립을 광주광역시로 발표한 후 현재까지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실행 방향과 보안 문제, 윤리적 문제 등 관련 정책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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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AI, 데이터,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전략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디지털혁신정책포럼 손금주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디지털뉴딜과 함께 광주를 인공지능 집적단지로 조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중국 등에 비해 정부의 재정 투입이나 민간의 투자 규모가 아직 적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데이터 시대에서 세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에 앞장서 가야만 우리 경제가 먹고 살 길이 열린다"며 "광주가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경제 선도도시로 거듭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우리 경제에서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들이 광주 데이터 산업 및 인공지능 산업에 불을 지피는 불씨가 되어 국가 디지털 기반 산업 성장의 들불로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발제를 맡은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데이터가 돈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과 데이터가 지닌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관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