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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충남 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윤 후보는 이날 전북 군산공설시장 유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 때문에 민주당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독점정치의 폐해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면 온다는 기업, 주민이 원하는 기업을 왜 막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지금 이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인가. 노무현의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인가. 저 당은 대장동에 3억5000만원 들고가 1조원 챙겨나오는 부정부패를 만들어낸 주범을 대통령으로 만든 그런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며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제게는 지역감정도, 이념도 없다. 어떤 정치 세력이나 지역 연고로부터 정치적 부채가 전혀 없는 정치 신인"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부를 맡겨주시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에 양심있고 훌륭한 정치인들과 협치를 통해 국민통
아울러 윤 후보는 "새만금을 국제투자진흥지역으로 지정하겠다"며 "30년간 찔끔찔끔 개발해온 것을 제가 대통령으로 임기 시작하면 임기 내 새만금 개발이 완료되도록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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