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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 심상정 정의당 후보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토론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21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네 명의 후보가 모인 세 번째 TV토론이면서 15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TV토론입니다. 각 후보는 이날 별다른 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만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토론은 '코로나 시대의 경제 정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 경제 정책에 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 후보는 '민생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물 경제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 윤 후보는 경제 비전으로 내세운 '역동적 혁신 성장과 생산적 맞춤 복지'라는 양대 축을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날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는 양당 후보의 포퓰리즘
한편, 선관위가 주관하는 법정토론은 오는 25일 정치, 3월 2일 사회를 주제로 두 차례 더 열립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