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로 재정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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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앞에서 열린 '새로운 전북의 미래, 균형발전의 중심 전북!'전주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대학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오늘(19일) 오후 12시45분쯤 이 후보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로에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가 나타나자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전북대학로에서는 민주당적의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문화·예술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무대 위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유세를 펼쳤습니다.
현장은 이재명 후보가 등장하자 발 디딜틈 없이 혼잡하고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거리에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 풍선들이 가득해 이 후보를 환영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손에 든 피켓을 흔들며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전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재명"이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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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앞에서 열린 '새로운 전북의 미래, 균형발전의 중심 전북!'전주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이 남북과 동서, 남녀, 세대로 찢기고 갈려 싸워야하겠느냐"면서 "통합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북이 새만금 특별
이어 "대한민국 문화수도, 제3금융중심지, 새만금 특별자치도가 될 전주를 이재명이 책임지겠다"며 "이재명은 한다면 한다. 전북 경제 확실하게 회복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