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통일의메아리는 18일 리상철 사회과학원연구사의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본색'이란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이 글에서 리 연구사는 "남조선당국의 꿀 발린 평화 타령은 저들의 평화파괴 행위,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전술, 위장물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로는 평화를 외치지만 행동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언행"을 보인다면서 "이는 남조선당국의 본색이 평화가 아니라 대결이며 역대 보수정권들을 능가하는 대결광들임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첨단전쟁장비 도입, 체계적인 군비증강, 합동 군사연습 강행 등 앞에서는 평화를 역설하고 돌아앉아 북침전쟁의
리 연구사는 스텔스 전투기 F-35A 40대 배치 완료, 군비 증강, 한미 군사훈련 등을 근거로 밝혔다.
앞서 북한은 연초인 지난달에만 7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