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 "남들보다 두 배 더 뛰겠다" 각오
국민의힘 강원 춘천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제가 윤석열 점퍼를 입게 될 줄은 몰랐다"며 윤석열 후보와의 악연이 인연이 된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제가 윤석열 점퍼를 입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이제 남들보다 두 대 더 뛰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5불가론'을 내세우며 윤 후보의 저격수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선대위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김 위원장의 이번 게시글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춘천에서도 에너지 넘치게 화이팅!" 이라는 댓글을 달며 힘을 실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6.1 전국 지방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