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019년 3월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투자 기업인 만남
![]() |
이번 자리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 역대 최고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을 보여준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을 만나는 건, 지난 2019년 3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보고하고, 이후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하는 순서가 진행됩니다.
참석 대상은 화이자를 포함한 24개 외국인투자 기업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은 오늘(16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외국인투자 유치 규모는 지난 5년 간 꾸준히 200억 달러를 넘는 수준을 유지해 왔다"며 "작년에는 29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