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부선 상행선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경부선 하행선을 훑으며 표심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위기극복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강조했고, 윤 후보는 "부패 무능의 민주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영장 반려' 이틀 뒤 신변보호 여성 살해
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이 어젯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흘전 여성을 협박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는 아이 '내동댕이'…학원교사 학대 정황
어학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사가 우는 아이의 옷을 잡아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 [단독] KT 또…"인터넷 속도 1/10 불과"
최대 1기가의 속도를 내세운 KT 요금제에 가입했지만 실제 속도는 10분의 1에도 못미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KT가 애초 단말기 케이블 갯수를 적게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편의점 판매 첫날 품귀…"방역패스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7천177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6천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금요일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방역 패스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 침공 예상 'D-1'…유가 100달러 육박
미국이 예측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에 육박했고, 지난달 수입물가는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장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