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오늘(15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이 지켜온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의지를 다졌는데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지켜 온 대한민국을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럽고 자부심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며 "그와 같은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후 서울 청계광장으로 이동한 윤 후보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을 열고 "국민을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 과감하게 개혁을 할 수 있다. 오는 3월 9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곧바로 KTX를 타고 차례로 대전-대구-부산으로 이동하며 오늘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공식 선거 시작한 윤 후보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