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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4일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윤 후보에 대한 모든 것을 압축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홈페이지의 이름은 '윤집'으로 지어졌다. 이 명칭은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윤 후보의 이름 앞글자와 데이터를 압축해 저장하는 ZIP 용어를 합쳐 만들었다. 윤 후보가 걸어온 길을 정리해 한 눈에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정치를 시작하기 전 윤 후보의 모습도 쇼츠(Shorts) 영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일간 윤석열'이라는 코너도 만들어 윤 후보가 오늘은 어떤 선거 유세에 나섰는지 매일 소개한다.
두번째로 윤집은 인테리어 적용을 미리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오늘의집' 어플리케이션에서 영감을 얻었다. 오늘의집과 마찬가지로 윤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를 어떻게 바꿔놓고 발전시킬지에 대해 미리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의 주요 공약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제시한다.
국민 누구나 참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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