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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 / 사진 = 연합뉴스 |
인천시장직을 맡았었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13일 "김건희 여사는 문화예술계 거장"이라며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하고 거장들의 전시를 십여 개나 개최하고 참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K-culture의 메카로 조성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여사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씨가 개최한 전시회를 언급하면서 "특히 마크 로스코 전시는 작품 50여 점을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이 통째로 내준 이례적인 일이었고, 작품 평가액이 2조 5천억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돈, 권력이 아닌 오직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실력과 열정으로 해낸 일이고, 대한민국 국격을 높인 어마어마한 일이다"라며 "존경받는 아티스트로 거론되어야 할 분이 좌파들의 네거티브 프레임에 씌어 공격당했다는 것
그러면서 "특정 세력에 의해 흔들리는 것이 아닌, 진정한 실력과 열정으로 검증받는 문화예술계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안 위원장은 12일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0527am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