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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즉석연설을 마친 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회 중 심상정 후보님께서 집값이 높은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0%까지 대출해주면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고소득자를 위한 정책은 아닌지 물으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 현재와 같은 분양가가 아니라 택지 조성원가 공급과 분양 원가 공개 등을 통해 시세의 절반 정도로 인하된 분양가를 기준으로 90%를 대출하겠다는 것이라고 답변드렸다"며 "'김포 20평 2~3억원대가 가능하다'는 발언은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즉, 제 부동산
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 잘못 전해지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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