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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
안 후보는 당초 이날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직접 후보등록을 마친 후 오전 9시 30분 특별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해 기자회견 일정을 급히 취소했다.
안 후보의 PCR 검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오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 후보는 이날 특별 기자회견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경선 방식을 제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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