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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차TV토론에 나섰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
지난 11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6개 채널이 생중계한 20대 대선 후보 2차 4자 TV토론의 시청률이 20%대를 기록한 가운데, 채널별 시청률은 MBN 4.653%, JTBC 4.386%, 채널A 3.617%, TV조선 3.41%, YTN 3.388%, 연합뉴스TV 1.916% 순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 17분까지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2개사 등 총 6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20대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의 시청률 합이 21.37%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은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백현동 의혹, 코로나19 방역, 언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논란을 두고도 뜨거운 논쟁이 펼쳐졌다.
이날 동시간대에 지상파 3사는 최민정 선수의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 등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진
지금까지 역대 대선 후보 TV토론 시청률 최고 기록은 1997년 제15대 대선 때 나온 55.7%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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