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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차TV토론에 나섰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
이 후보는 11일 이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MBN 등 방송 6개사가 주관하는 2차 TV토론에서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당연히 언론과의 소통은 제가 경기도에서도 수없이 수시로 만나서 대화했던 것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했다.
윤 후보는 현 정부의 언론정책에는 '낙제점' 평가를 내렸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은 전세계 언론으로부터도 비판받는 언론중재법으로 반정부적인 비판 언론에 재갈 물리기 시도를 했다"며
이어 "대통령은 언론에 자주 나와서 기자들에게 귀찮지만 자주 질문을 받아야 되고 솔직하게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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