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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 - 윤석열 국민의힘 - 안철수 국민의당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6.0%)한 결과,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8%, 36%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8%,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윤 후보가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경기인천, 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 40%, 심상정 후보 4%, 안철수 후보 1%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성격 조사에서는 '정권교체'가 56%, '민주당 재집권'이 36%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1%포인트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4.7%)한 결과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37%, 36%로 나타났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앞선 건 석 달 만에 처음이다.
이어 안 후보가 13%, 심 후보가 3%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윤석열 43% 이재명 28%), 대전·충청(윤 44% 이 36%), 대구·경북(윤 53% 이 20%), 부산·경남(윤 34% 이 30%) 등에선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인천·경기(이 38% 윤 36%)와 호남권(이 69% 윤 6%)에선 이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30% 대 2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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