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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직능본부 공중위생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승환 일리노이대 국제관계·한국정치 교수가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한반도에서 전쟁의 가능성이 떠오른다'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한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선제타격 주장으로 군사갈등 부추기며 제2총풍 시도하는 윤석열 후보가 한반도 전쟁발발 가능성을 키우는 4대요인의 하나라는 해외군사전문가의 분석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제1 의무"라며 "국민 생명과 국가 운명이 달린 안보 문제를 정략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제 타격은 곧 전쟁이다. 쉽게 말할 사안이 못 된다"며 "수백만 청년들과 국민이
앞서 윤 후보는 지난달 24일 대북 선제타격 능력 확보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대량응징보복(KMPR)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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