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크라 대통령에 서한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 1992년 2월 10일부터 수교를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이 상호 신뢰를 쌓고 건설적인 대화를 해 온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양 국민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청와대는 "우크라이나는 우리 정부 신북방정책 협력대상국 중 하나"라며 "이번 축하 서한 교환을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서한 교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