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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진 = 청와대] |
문 대통령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른다. 여러 어려움을 딛고 대회를 준비해 온 우리 대표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2018년 평창에서 하나 된 힘으로, 평화와 인류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스포츠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을 보았다.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팀 코리아'는 이미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우리 국민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한 명 한 명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
이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는 게 최우선이다.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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