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 돌입했습니다.
어제(3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송 대표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고, 이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격리 중입니다.
이에 송 대표는 이날 밤 예정됐던 방송국 인터뷰 일정 등을 취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지를 통해 "정확한 PCR 검사를 위해 송 대표의 내일 일정을 취소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오늘(4일) 예정됐던 예정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등 주요 일정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박성준·장철민 의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사무실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한편, 송 대표가
해당 방송의 진행자 최경영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부터 '최강시사'는 잠시 임시 진행 체제가 될 듯 하다. 내일 PCR 검사를 받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