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셋째 날이었던 어젯밤 (지난달 31일)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592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을 두고 양측이 자료 지참 여부를 합의하지 못하며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가 설 민심을 챙기고 윤 후보는 강화도를 찾는 안보 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 어제 저녁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28층 잔해 더미에 묻힌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찾는 수색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일) 하루 귀성·귀경 행렬에 고속도로를
귀성 정체는 오늘 오후 1시쯤, 귀경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설 당일인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눈이 오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전북은 낮까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