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오늘(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20일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으며 6,500명 안팎의 팔로워를 확보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을 '4멍 3냥 아빠. 요리 잘하는 남자. 정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반려견과 반려묘 사진을 올렸습니다.
앞서 윤 후보가 인스타그램에 '토리스타그램'이라는 계정을 열어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었던 것과 비슷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당시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게시한 바 있고 이후 해당 계정은 폐쇄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트위
이어 "과거 토리스타그램의 말투 등이 과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계정은 선대본부 공식 라인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