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갑작스레 화재사고가 일어나 이곳에 관광차 들렸던 일본인 관광객들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실내사격장은 지난 6일, 안전점검을 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낮에 일어난 불이 끔찍한 비극으로 이어지고야 말았는데요. 사고 후, 관련 기관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부산 현장으로 달려가 부상자들을 살피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현장,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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