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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접촉에 본격적으로 나서지만, 양측간 입장 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 원내 수석부대표 접촉에 이어 이르면 18일쯤 원내대표 회담을 할 예정이지만 4대강 등 예산 관련 현안에다 미디어법 재개정 문제까지 겹쳐 접점 모색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늦어도 다음 달 9일까지는 예산안 심의를 끝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예산안을 제대로 심사하기 위해서는 1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