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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북도민·탈북민 신년하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식양도세 폐지"라는 7자짜리 한줄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올 초부터 자신의 SNS에 한줄 메시지 공약을 발표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고 적힌 이미지를, 7일에는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적인 이미지를 각각 올렸다. 이후 9일에는 "병사봉급 월 200만원"이란 한줄 공약으로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집중 공략한 바 있다.
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자신의
지난 14일엔 북한이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을 발사하자 "주적은 북한"이라고 적었다. 또 북한 정부가 윤 후보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하자 지난 22일 "사퇴할 생각 없다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이라고 썼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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